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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센터, 학과 진로·취업담당교수 워크숍 개최2019-02-19 관리자 2064대학일자리센터, 학과 진로·취업담당교수 워크숍 개최 단과대학별 전담 컨설턴트와 최근 취업동향 정보 공유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삼열)는 지난 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자연과학관 1층 프라임세미나실에서 ‘2019-1학기 학과 진로·취업담당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순진 총장과 장종욱 대외부총장, 김삼열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하여 학과 진로·취업담당교수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학년별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단과대학별 전담 컨설턴트와의 최근 취업동향 분석 및 정보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손두환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교수들을 위한 학생 진로?취업 지도 특강'이 진행됐다. 공순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조기적응과 빠른 진로설정을 도와주고, 사회가 요구하는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여러 교수님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고 전하고, “인재개발처와 대학일자리센터의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학과별 진로?취업담당 교수들의 노력 덕분에 동의대학교가 ‘2017년 졸업자 취업률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가그룹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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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일대학생간의 글로벌 역량 교류2019-02-19 관리자 1865동의대, 한일대학생간의 글로벌 역량 교류 일본 큐수산업대학과 나가사키국제대학 학생 42명 참여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일본 큐수지역의 큐수산업대학과 나가사키국제대학 학생들이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일대학생간의 글로벌 역량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 10명과 일본 대학생 42명과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송도해수욕장, 국제시장 등 부산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탐방하며 글로벌 관광 역량을 키웠다. 지난 14일에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카다항의 크루즈 기항과 준비상황 등을 견학하고 온 일본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의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소개와 견학을 통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규모와 활동 상황 등을 체감했다. 이어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은 5개의 팀으로 나누어 부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였으며, 각 팀별로 일본 학생들과 관광자원 현황을 살펴보고 체험해 보면서 부산의 관광자원 상품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의대 LINC+사업단의 관광컨벤션 특화분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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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2018학년도 제37회 학위수여식 개최2019-02-15 관리자 3447동의대, 2018학년도 제37회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3,493명, 석사 280명, 박사 70명 등 3,180명 졸업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의 2018학년도 제37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1월 29일부터 2월 23일에 걸쳐 각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개최되고 있다. 1월 29일에 경영대학원(최고과정)을 시작으로 2월 14일에는 자연과학대학, 15일에는 일반대학원, 산업문화대학원(최고과정), 인문사회과학대학, 예술디자인체육대학, 18일에는 상경대학, 한의과대학, 의료보건생활대학, 19일에는 부동산대학원(최고과정), 20일에는 공과대학, ICT공과대학,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23일에는 평생교육원 졸업식이 개최된다. 이번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는 2017학년도 후기졸업자를 포함하여 학사 3,493명, 석사 280명, 박사 70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예술디자인체육대학 체육학과 김영 씨가 전체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단과대학 수석 9명과 학과수석 73명이 총장상을 수상하며 총 83명이 학업성적 우수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총동문회장상 9명과 부산광역시장상 등 대외상 35명, 총장상(공로상) 36명도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월 15일 오전 11시,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공순진 총장은 식사를 통해 “동의대 캠퍼스에서 쌓은 지성과 덕성, 전문지식과 높은 식견이 인생 항로에서 훌륭한 나침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고 말하며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고 있는 세상에 발맞추기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동의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동의대는 제37회 학위수여자를 포함하여 학사 91,534명, 석사 6,349명, 박사 91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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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김동욱 학생, 군고구마 팔아 연탄 기부2019-02-14 관리자 3173동의대 김동욱 학생, 군고구마 팔아 연탄 기부 수익금 52만5000원으로 연탄 구입 후 직접 배달 [사진 왼쪽부터 동의대 김동욱 학생, 장욱현 영주시장, 중앙대 이형민 씨(사진 영주시 제공)]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1학년 김동욱 학생과 중앙대 1학년 이형민 씨가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하기 전에 군고구마를 팔아 번 돈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주 출신의 중학교 동창인 김씨와 이씨는 최근 2주간 영주역 앞에서 혹한의 추위 속에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수익금 52만5,000원으로 연탄을 구입해 영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연탄 700장을 구입해 가구당 350장을 지난 1월 31일에 직접 배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욱 학생은 “군고구마를 사러 오는 사람들마다 젊은 친구들이 추운 겨울에 고생이 많다며 건네는 한마디가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깨달았고,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자는 의미로 연탄기부를 하게 됐습니다”고 밝히고, “처음엔 여행경비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지만 연탄 기부를 통해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올해 여름엔 푸드트럭으로 내년 겨울엔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학생들의 갸륵한 마음을 전해 듣고 아름다운 마음과 봉사정신을 가진 청년들을 격려했다. 동의대학교는 김동욱 학생을 학교를 빛낸 학생들을 시상하는 효민인상에 추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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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상경대학장 마르퀴즈 후즈후 2019년판 등재2019-02-13 관리자 1944김종원 상경대학장 마르퀴즈 후즈후 2년 연속 등재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인 김종원 교수(경영정보학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9년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에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종원 교수는 그동안 수행한 연구 실적을 통한 국내외의 학회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 선정 및 수상과 저술활동을 비롯하여 2018년도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 2019년도 한국산업정보학회장 등의 활발한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인명사전을 발간하기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되는 전 세계 3%에 해당하는 전문가 5만 명을 선정하여 약력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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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어교육원,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연수 과정 운영2019-02-13 관리자 2157국제언어교육원,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연수 운영 와세다?고난?홋카이도?게이오?나요로대학 학생 23명 참여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이홍배)은 지난 2월 11일 오전 11시에 ‘2018학년도 동계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와세다대학을 비롯해 고난대학, 홋카이도대학, 게이오대학, 나요로대학 등 5개 대학에서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민요배우기, 한복 예절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의대 재학생들과의 1:1 한국어튜터 수업을 통해 상호 교류의 기회도 가진다. 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대학 간 학생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 학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자매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제언어교육원은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가흥대학의 한국어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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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융합교육센터 DREAM STATION 개소식 개최2019-02-12 관리자 2500동의융합교육센터 DREAM STATION 개소식 개최 DREAM STATION 현판식 및 전력반도체 세미나 진행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지난 2월 12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교내 건윤관에서 동의융합교육센터 DREAM STATION 개소식과 전력반도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대학 관계자,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이채윤 수석부회장(리노공업 대표)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정성훈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부산광역시 교육청 관계자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순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드림스테이션은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전하며, “산학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랍니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날 개소한 드림스테이션은 아이디어 스테이션, 필름 스테이션, 메이커 스테이션, 메탈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디어 스테이션은 제품이나 서비스 등 아이템을 발굴하여 작품으로 구체화 하는 공간이며, 필름 스테이션은 각종 영상장비와 장비를 활용하여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이다. 메이커 스테이션은 3D프린터와 PCB프린터, 피카소조각기 등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공간이며, 메탈 스테이션은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정밀하고 혁신적인 금속 제품을 제조하는 공간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정보공학관에서 “전력 반도체 비즈니스 동향 및 국제 표준 제정 절차”를 주제로 전력반도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동의융합교육센터 신병철 소장(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은 “동의대학교는 전력반도체를 2001년부터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8월 준공예정인 기장군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와 더불어 동의융합교육센터 DREAM STATION은 학생들에게 메이커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창의 교육을 실현하는 큰 마당이 될 것 입니다”고 전하고, “드림스테이션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3D 프린터로 구현하고, 그 구현한 제품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고 밝혔다. 교내외 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해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드림스테이션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으로 메이커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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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김정민 원우, 계약학과 사업 우수사례 선정2019-02-11 관리자 2810대학원 김정민 원우, 계약학과 사업 우수사례 선정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정민 원우가 지난 1월 31일 대전에서 개최된 ‘2018년 산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중소기업계약학과사업협의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정민 원우는 입학 후 현장실습을 통해 매칭기업의 연구과제에 참여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 공장 생산 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킨 결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되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7년부터 현장맞춤형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연구책임자: 장종욱 교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석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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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조우현 학생, 유연한 투명전극 발표2019-02-11 관리자 2815신소재공학부 조우현 학생, 유연한 투명전극 발표 SCI급 논문인 대한금속재료학회지 1저자로 출판 신소재공학부 3학년 조우현 학생이 지난 2월 1일, 대한금속재료학회지(Korean Journal of Metals and Materials)에 “스퍼터링법으로 증착된 ZnO(산화아연)/Ag(은)/ZnO 투명전극의 성능 최적화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휘어지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SCI급 논문으로 대학 학부생이 광전소자 투명전극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가의 ITO(인듐주석산화물)를 대체할 수 있는 유연투명전극의 성능 극대화 조건을 찾아내어 더욱 화제다. 논문은 ZnO/Ag/ZnO 구조의 유연투명전극에 관한 내용으로 발광 다이오드, 전기변색 소자, 태양전지 등 다양한 광전소자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투명전극은 전기적 성능과 투명성이 우수한 ITO(Indium Tin Oxide) 산화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고온 공정이 필요하고 고가의 indium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약점이 있다. 또한 수백 nm 두께가 요구되는 ITO는 산화물 자체의 취성 때문에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유연 웨어러블 소자에 적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조우현 학생은 10nm 이하의 극박 형태의 Ag층과 산화방지막과 반사방지막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ZnO층을 진공 스퍼터링법을 이용하여 순차적으로 증착하여 ZnO/Ag/ZnO 구조를 가지는 투명전극을 제작하였으며, 전기저항 및 광학적 특성의 최적화 연구를 통해 기존 ITO보다 우수한 특성을 가지는 투명전극 결과를 보고했다. 초박형 ZnO/Ag/ZnO 투명전극은 유연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급속도록 발전이 예상되는 유연 웨어러블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어 그 시장가치가 매우 클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논문에는 1저자인 조우현 학생과 지도교수인 전기전자소재공학 최두호 교수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 이공개인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최두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최적화한 ZnO/Ag/ZnO 투명전극의 성능지수는 0.048로써 전통적인 투명전극으로 활용되는 ITO보다 우수하며, 미래 광전자소자의 투명전극으로 활용이 매우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하고, “기존의 투명전극은 쉽게 부러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투명전극은 성능이 우수하고 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향후 시장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유연 웨어러블 소자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Ag전극, ZnO/Ag전극, 그리고 ZnO/Ag/ZnO전극의 투과도를 비교한 사진. 상하부 ZnO층이 모두 존재하는 ZnO/Ag/ZnO전극에서 투과도가 극대화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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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과, 파리-에스트 대학과 2019년 프로젝트 돌입2019-02-08 관리자 2095영화학과, 파리-에스트 대학과 2019년 프로젝트 돌입 2013년부터 한국과 프랑스에서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영화학과가 프랑스 국립 파리-에스트-마른-라-발레 대학(이하 파리-에스트 대학)과 매년 진행하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프로젝트’의 2019년 제작에 돌입했다. 우리 대학은 2013년부터 파리-에스트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생들과 교수진(파리-에스트 대학 학생 35명, 동의대 학생 27명, 한국과 프랑스 교수진 10명)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에는 동의대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지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한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사극 드라마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제주 4.3 사건’, ‘직지심경의 여행’, ‘프랑스와 한국의 가톨릭 교류’, ‘일제시대 건축물과 일제 강점기의 흔적’, ‘대중문화로 본 광주 민주화운동’의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탐구한다. 공동제작을 위해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19년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파리-에스트 대학 학생들과 협력하여 주제에 관한 토론 외에 현지 촬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와 더불어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우리는 파리로 간다(가제)> 라는 제목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도 함께 제작한다. 파리에 여행을 가는 세 명의 주인공을 따라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관객들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분기 구조로 구성된 작품으로 일정 중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역사뿐 아니라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를 양국 학생들이 교차된 시선으로 함께 탐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과 불어불문학과와의 협업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