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정승현 대학원생 제2회 부산 창작희곡공모전 은상        대학원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의 정승현 씨가 제2회 부산 창작희곡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정 씨는 ‘길목’이라는 제목의 희곡으로 은상에 선정되어 상금 200만원과 연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받는다. 정 씨의 작품은 전국연극제 예선대회로 내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2019년 부산연극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정 씨의 작품 ‘길목’은 80년대 군인들이 어느 마을의 길목을 차단하면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은 정 씨의 작품에 대해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무겁게 표현했지만 원하는 메시지를 무난하게 전달하는 역량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정 씨는 “여러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수상이 가능했다. 더욱 진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문학을 하려는 후배들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로봇·자동화공학전공 김원호 교수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김원호 로봇·자동화공학전공 교수가 최근 학교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원호 교수는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를 전문으로 다루는 ㈜아진엑스텍이 산업자동화의 핵심기술인 모션제어칩(CAMC)을 세계 6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현재 이 기업의 2대 주주에 올라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주)아진엑스텍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최고의 모션제어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2014년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김순호 이사를 포함한 동의대 출신 13명이 재직중이다.   김원호 교수는 “학교의 지원과 배려 속에 연구에 매진하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보답하기 위해 학교와 소속학과인 로봇·자동화공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부산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대회 개최 레저스포츠학과 심판 및 경기 지원, 스포츠 분야 창업 준비 경험 기회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와 부산시 플라잉디스크연맹이 주관하고 부산시체육회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18부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지난 9일과 16일 동의대 효민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부산지역 46개의 초, 중, 고 남녀 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남초(남초등부), 성도초(여초등부), 한바다중(남·녀중등부), 덕문고(여자고등부), 동아고(남자고등부)가 우승했다. 우승팀은 오는 11월 17~18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전국플라잉디스크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는 지난해 부산플라잉디스크연맹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 대회의 심판 및 경기 운영을 지원 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대회 운영 경험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분야 관련 창업 준비의 기회가 되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율 6.94대 1 지역인재Ⅱ 물리치료학과 41.67대 1, 일반고교과 한의예과 19.1대 1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01명(정원 내) 모집에 19,436명이 지원하여 6.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외까지 포함하면 3,076명 모집에 20,834명이 지원하여 6.77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2,736명(정원 내) 모집에 15,684명이 지원한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올해 큰폭으로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교과전형은 1,445명 모집에 9,368명이 지원하여 6.48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788명 모집에 4,546명이 지원하여 5.77대 1을 기록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은 11.1대 1, 지역인재Ⅱ전형이 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에서 10명을 모집하는 지역인재Ⅰ전형에는 156명이 지원하여 15.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지역인재Ⅱ전형의 물리치료학과로 3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하여 41.67대 1을 기록했고, 동일 전형 의료경영학과에는 2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하여 31.5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의 결과 사범계열의 유아교육과와 한의예, 간호, 물리치료, 의료경영 등의 의료보건계열학과가 초강세를 보였다.   수시모집은 전형 및 모집단위별로 오는 10월 13~14일의 실기고사와 11월 24~25일의 면접고사를 거쳐 12월 11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율 상위학과> 일반고교과전형 한의예과 10명 모집, 191명 지원 : 19.1 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유아교육과 3명 모집, 80명 지원 : 26.67 대 1 간호학과 25명 모집, 581명 지원 : 23.24 대 1 물리치료학과 10명 모집, 193명 지원 : 19.30대 1   -지역인재Ⅱ전형 물리치료학과 3명 모집, 125명 지원 : 41.67 대 1 의료경영학과 2명 모집, 63명 지원 : 31.5 대 1 유아교육과 2명 모집, 58명 지원 : 29대 1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모교 방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사브르의 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선수가 지난 13일 모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총장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펜싱부 훈련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모교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는데 귀국 후 가장 먼저 동의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은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에 항상 감사드리며,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선수들은 추후 후배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전달도 약속했다.   한편 윤지수 선수는 아시안게임 후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상태라 이번 방문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산디과 임혜지 학생, 부산옥외광고대전 대상 수상        디자인조형학과  3학년 임혜지 학생이 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서 주최한 ‘제16회 부산 SIGNEXPO 부산옥외광고대전 공모전’에서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18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8)’에서 진행되었다.   임혜지 학생은 지도교수인 강재철 교수, 이광득 교수의 지도하에 유아용품 전문소매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캐릭터화한 ‘PONI’라는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작품은 아이들의 발랄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채도 높은 컬러를 사용했고, 로고도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간단한 언어로 축약한 후 공룡 캐릭터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공룡모양과 타이포의 결합이 잘 되어 업종에 맞는 옥외광고물 파사드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되었다.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부산 SIGNEXPO 부산옥외광고대전’은 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조형적, 시각적 이미지를 결정짓는 환경예술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광고디자이너의 발굴과, 아름답고 품격있는 부산시의 광고문화 선도를 위하여 개최한 공모전이다.

e비즈니스학과 부산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 대상        <사진 왼쪽부터 박준수, 최창원, 정석찬 지도교수, 이태욱>  e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 최창원, 3학년 이태욱, 박준수(지도교수 정석찬) 씨가 지난 9월 11일 동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2018 부산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특허전략수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7월 27일 예선 심사를 통해 부산지역 3개 대학의 10개 팀이 특허전략수립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동의대 e비즈니스학과팀은 본선에서 ‘시선추적을 통한 패턴인식 스마트도어락’이란 제목으로 국가별 스마트도어락 선행특허 분석을 통해 시선추적을 통한 패턴인식 기술을 발표하여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관광경영학과 재학생, 부산진구 홍보CF 제작        국제관광경영학과 2학년 위하영, 남윤지 학생이 제작한 부산진구 홍보CF가 KTX 객차와 경남지역 롯데시네마, 부산진구에 설치된 옥외 모니터 등을 통해 방송 중이다.   국제관광경영학과는 5년전부터 부산진구와 협력하여 부산진구 대학생홍보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CF 영상은 서포터즈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이들이 제작한 CF는 30초 분량으로 부산진구의 핫플레이스인 동천은행나무길 아트프리마켓, 전포카페거리, 젊음의 거리, 먹자골목 등을 직접 체험하며 젊음과 열기가 넘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태권도학과 전민수, 대학태권도연맹기 남자 –63kg 2위 남자부 임성환(-54kg), 여자부 박지현(-49kg), 이주아(-57kg) 3위      태권도학과 1학년 전민수 학생이 지난 9월 3일~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41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 –63kg급에서 2위에 올랐다.   이어 남자부 -54kg급 임성환(1학년)이 3위, 여자부 –49kg급 박지현(1학년), -57kg급 이주아(1학년)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학과 학과장 김학덕 교수는 “1학년 재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우승을 차지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학과 협회장배 전국5인조대회 여대부 준우승        태권도학과가 지난 6일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5인조단체대항대회 여자대학부에 A, B의 2개 팀이 출전해 두 팀 모두 수상했다.   동의대 B팀(김가경, 김민지, 신보영, 전소원, 황지원, 박지현)은 경남대, 용인대 B팀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용인대 A팀과의 결승전에서 에이스인 황지원 선수가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빠지며 패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 A팀(강다영, 김지우, 박경현, 이주아, 최정빈, 신은경)은 준결승에서 용인대 A팀에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학과 학과장 김학덕 교수는 “두 팀이 모두 4강에 올랐다”면서 “정상권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더 노력하여 다음번엔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