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박경수 작가 초청 특강 <추적자>, <펀치>, <귓속말> 등 인기 드라마 집필한 국문과 동문 “감정을 놓치지 않고 캐릭터가 끝까지 살아야 좋은 작품”        동의대 PRIME사업단의 인문학 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의지천교양대학의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에서 지난 10월 31일 자연대 세미나실에서 박경수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 89학번 동문인 박경수 작가는 <추적자>, <펀치>, <귓속말> 등의 유명 드라마의 극본을 쓴 작가로 배우들이 인정하는 작가로 명성이 높다.   재학생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은 ‘드라마 속의 인간, 인간 속의 드라마’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작가의 대학생활과 드라마 작가의 입문 과정,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가 오고 갔다.   박경수 작가는 “작가는 타인의 부끄러움을 대신 들려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나의 경우 결핍된 상황과 작품에 대한 갈망이 꾸준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사를 잘 쓰는 작가가 좋은 작가라고 생각한다”며 “감정을 무너뜨리지 않고 캐릭터를 끝까지 살려야 좋은 작품이 된다”고 조언했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 14일에는 <뿌리깊은 나무>와 <바람의 화원>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정명 작가를 초청한다. 이정명 작가는 최근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문학상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를 수상했으며 이날은 ‘세종과 같이 창조적’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일정 일시 강연자 강연주제 장소 11/14(화) 15시 이정명 (소설가) 세종과 같이 창조적으로 동의대 자연대 세미나실 11/23(목) 15시 정여울 (문학평론가) 희망과 치유를 위한 인문학 동의대 중앙도서관 2층     

기계공학과, 한국기계가공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우수상        기계공학과 재학생 3팀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한국기계가공학회의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캡스톤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 열 수축 튜브 성형 장치(양준석, 구슬찬, 배준현, 김민석, 한미정, 손의도, 오빈, 손인수) - 각도 조절이 가능한 그라인더 공구 장치(오빈, 최민기, 박준우, 김정호, 우성준, 손인수) - 압축 기능을 갖는 파쇄기(김규령, 최성환, 최준영, 고승희, 이성민, 손인수)

동의대 교수축구회 제14회 전국교수축구대회 우승 결승전에서 공군사관학교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 통산 4회 우승      동의대학교 교수축구회(회장 진영완)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개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의대는 예선리그에서 숙명여대에 1-0 승리, 공군사관학교와 0-0 무승부, 한국해양대를 2-0으로 물리치고 예선 전적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1위로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 본선에서는 8강전에서 경성대에 3-0 승리, 4강전에서 인하대에 1-0으로 승리한 동의대는 결승전에서 예선전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공군사관학교를 다시 만나 연장 접전 끝에 오용균 교수(산업디자인학과)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이 대회에서 제4회, 제9회, 제10회 대회 우승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되찾으며 총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교수축구회 진영완 회장은 “학기 중과 방학때에도 매주 풋살로 훈련을 하고 있다. 매주 운동을 하며 타과 교수님들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좋아진 것이 이번 우승의 비결”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종원 상경대 학장,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회장 선출        김종원 동의대 상경대학 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이 지난 10월 27일~28일에 경주 동국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정보시스템학회·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정보시스템학회의 2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는 경영 및 경영정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학회로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정보시스템 연구’를 연4회 발간하고 있다.

펜싱부 김기원, 김세훈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김기원 선수 개인전에서도 동메달, 우리나라 종합 우승에 일조          펜싱부의 김기원(체육 3), 김세훈(레저스포츠 4) 선수가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7년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사브르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을 45-16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2번 시드를 배정받은 동의대의 김기원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의 브이유 반훈 선수에게 14-15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남자 플뢰레를 제외한 단체전 5개 종목을 석권했고, 개인전 금메달 5개를 합해 총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뤘다.

장종욱 대외부총장, 부산시민발명 경진대회 대상        장종욱 대외부총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산시민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 부총장은 ‘차량 급발진 대응을 위한 통합 분석 시스템 및 방법’을 출품하여 대상인 특허청장상과 100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수상했다.   부산시민발명 경진대회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로 특허청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했다.

유도부 김민석 동문, 대학발전기금 500만원 쾌척 청각장애인올림픽인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개인 및 단체전 2관왕        동의대 유도부 출신으로 현재는 포항시청 소속인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인 김민석 동문(레저스포츠학과 13학번)이 지난 10월 30일 동의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어렸을때부터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던 김민석 선수는 동의대 재학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 국가대표로 활약해왔으며, 올 2월 동의대를 졸업하고 포항시청 유도팀에 입단했다.   최근 실력이 급성장하면서 지난 7월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81kg급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강호 러시아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김민석 선수는 “대학시절 운동이 힘들어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감독님과 동료 선후배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면서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유도라는 종목은 청각 장애가 있다고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만큼 열심히 노력해 일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영정보학과 주나영 대학원생, 김은정·김종원 교수 우수논문상        경영정보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인 주나영 씨와 김은정 및 김종원 교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동국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정보시스템학회·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ICT 융합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나영 씨와 김은정·김종원 교수는 ‘모바일뱅킹에서 핀테크 서비스로의 전환 시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논문은 모바일 뱅킹에서 핀테크로의 전환비용과 핀테크의 상대적 매력도, 개인적 특성, 사회적 영향이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지각된 전환가치와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외식산업경영학과, 2017 부산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부산의 우수 식재료인 고등어, 미역, 명란, 어묵으로 창의적인 요리 선보여        외식산업경영학과 재학생들이 2017년 10월 12일 ~ 10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부산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라이브경연부문 대상 및 다양한 부문에서 교육감상, 총장상 등 참가한 학생들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메이드인부산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부산국제요리경연대회를 마련하였으며 라이브 경연, 단체전시, 개인전시 등의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우리 대학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외식산업경영학과 3학년 고요한, 김연빈 학생이 팀을 이뤄 ‘바다축제’라는 제목의 음식으로 대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바다축제’는 고등어와 소고기를 다져 가래떡을 둘러싼 뒤 고등어 껍질로 테두리를 감싼 떡갈비에다 미역 크림 리소토와 어묵 명란 샐러드를 더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고 씨는 “모든 식재료가 부산의 우수 식품이었기에 각각 본연의 맛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한식의 대중화를 위해 글로벌 식단으로 구성하고자 한식과 양식 퓨전 요리를 만들었는데 그 구성이 창의적이라 대상까지 받은 거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라이브경연 부문과 조리전시 부문, 정통주 부문 등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명단 라이브경연 부문 대상 : 고요한(3), 김연빈(3) 라이브경연 부문 교육감상 : 박철우, 박성운라이브경연 부문 금상 : 민서영, 이유림 조리전시 부문 총장상 : 이상규, 윤영실, 장유진, 이인영, 심재민, 선권수 조리전시 부문 금상 : 박상영, 이상규, 하희경, 강지원, 윤영실, 서은빈, 장유진, 이인영, 심재휘, 심재민, 서동호, 선권수 전통주 부문 총장상 : 오광진, 이연주 전통주 부문 금상 : 오광진, 이연주 전통주 부문 은상 : 김민환, 박수빈, 김연빈 전통주 부문 동상 : 황서영  

산업디자인전공, 옥외광고대상전 다수 수상         디자인조형학과 산업디자인전공 (지도교수 강재철, 김종엽) 3학년 윤선희 학생 외 27명의 학생들이 부산시와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부산옥외광고대상전에서 금상 및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제15회 부산옥외광고대상전의 시상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청의 부산사인엑스포에서 진행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품격있는 간판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등 부산의 옥외광고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으며,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하여 금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윤선희 학생은 지역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후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2017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수상자 명단 금상 3학년 윤선희   ▲2017년 부산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자 명단 금상 3학년 윤선희 장려 3학년 안효정 특선 4학년 김원우·서원백, 4학년 박영신, 2학년 강민지·이인화 입선 4학년 천승호, 3학년 정석민, 3학년 김현지, 2학년 김가현·민소영, 2학년 김도 현, 2학년 김인하, 2학년 박소영, 2학년 박지수, 2학년 김유진·최예린   ▲2017년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자 명단 동상 3학년 김미량, 2학년 박지수 특선 3학년 정석민, 2학년 한수진, 2학년 안다영·임연정 입선 4학년 안광욱 장려상 2학년 김유진, 최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