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체육학과 위정현 씨 미스터 부산선발대회 대학부 1위         체육학과 3학년 위정현 씨가 지난 5월 21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년 제50회 미스터&미즈 피트니스 부산선발대회’의 +70kg급에서 대학부 1위에 올랐다.   위 씨는 근육의 사이즈 및 선명도, 분리도 등을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부문별 평가에서도 최고 득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다보니 대학보디빌딩대회에서 2위에 머물러 많이 아쉬웠습니다. 올해는 더욱 강도를 높여 운동에 매진하며 사이즈를 많이 키운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고 말하면서 “보디빌딩은 30대 후반이 가장 전성기인데 꾸준히 운동하여 반드시 미스터부산과 부산 대표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산 혜광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에 보디빌딩을 시작한 위 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에 미스터부산 고등부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항노화연구소 최영현 소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로상        항노화연구소 최영현 소장(한의학과 교수)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논문발표를 통한 생화학 기초 연구 및 응용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학술지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부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는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18개국 120여명 초청 연사들의 발표 및 약 1,100여 편의 포스터가 발표되었다.   우리 대학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과 항노화회연구소 연구원들은 ‘Schisandrin A suppresses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in RAW 264.7 macrophages via suppressing NF-κB, MAPKs and PI3K/Akt pathways and activating Nrf2/HO-1 signaling(Schisandrin A는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F-κB, MAPK 및 PI3K/Akt 경로 억제와 Nrf2/HO-1 신호전달경로 활성화를 통해 LPS로 유도된 염증반응과 산화적인 스트레스를 억제한다)’을 포함한 6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편 최 소장은 뛰어난 연구 성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술지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각종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해 오고 있다.

인재개발처, ‘토크콘서트 원츄(Want you)’ 개최 취업준비생을 위한 힐링과 공감의 자리 제공        동의대(총장 공순진) 인재개발처(처장 이철균)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주최한 ‘토크콘서트 원츄(Want you)’가 지난 5월 2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이철균 인재개발처장, 동의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대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취준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진행하고, 전 쿠팡 고문이자 현 한국인터넷협회 김철균 회장과 조승연 작가가 멘토로 출연했다. 멘토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격려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수 바닐라어쿠스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콘서트에 앞서 동의대 공순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토크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며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여러분들에게 보다 편안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인문학과 영어교육 베스트셀러와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조승연 작가는 “스마트폰과 주위의 모든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혼자만의 무료한 시간을 통해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고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아울러 모든 일에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먼저 도전하고 실행해 보는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기를 바랍니다”고 전하며, “후회라는 것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하기 보다는 내 삶의 일부로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집과 소설 등의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랍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와대와 데이콤, 이마트, 나우콤, 쿠팡 등 공무원, 대기업, 중소기업 등 18곳의 직장 경험을 가진 김철균 회장은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일반적이고 판에 박힌 통상적인 자소서는 어필이 되지 않습니다. 자시만의 이야기와 특색이 담기고, 자신이 살아온 특별한 삶의 스토리를 담아 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고 조언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원츄(want you)’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동의대는 올해 4월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취업 관련 직무교육과 취업역량강화연수(3박4일 취업캠프), 중소기업 인식개선 모바일 교육, 취업동아리 활동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학과 제12회 한국카바디선수권대회 남녀부 동반 우승     체육학과가 지난 5월 20일(토)∼21일(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카바디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동의대는 총 9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로 치러진 남자부 결승전에서 동아대를 맞아 44-3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총 3팀이 출전해 리그전으로 진행된 여자부에서는 2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분에서는 최우수 지도자상에 감독을 맡고 있는 동의대 체육학과 박문수 교수, 남자 최우수선수상에 고영창 선수(체육학과 3학년), 여자 최우수선수상에 박지이(체육학과 3학년) 선수가 선정되었다.   카바디는 아직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동의대는 인도 프로팀 Hero 소속의 이장군 동문(11학번)을 비롯하여 고영창 선수(3학년), 이동건 선수(3학년)가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제9기 학생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동의대는 지난 5월 23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제9기 학생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의대는 지난 4월 학생홍보대사 34명과 SNS홍보대사 6명 등 총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대학의 대내외 행사와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SNS홍보대사는 온라인 간행물 취재와 동의대 SNS 관리, 포털게시판 관리 등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동의대는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학기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고교 방문 및 고교생 초청 대학설명회 등의 입시 안내와 홍보를 비롯해 각종 교내외 행사에 동의대를 대표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재개발처, 부산경제진흥원과 청년취업 활성화 업무 협약        우리 대학 인재개발처(처장 이철균)를 비롯한 부산지역 14개 대학과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8호에서 청년취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 취업 활성화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협력, 공공기관 취업확대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기청의 ‘2017년 창업보육지원체계 혁신방안’에 따른 바뀐 운영평가 지침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264개 기관 중 54개 기관(20%)만이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운영기관은 사업운영비 추가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사업자 지정을 받아 기업의 사업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R&D, 마케팅 등의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 2016년 2년연속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2014년부터는 드림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사업을 통해 교내 3D프린터 메이커스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지난 2016년도에는 ‘2016벤처창업대전’에서 지원기관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재개발처, 취업주간의 날 다양한 행사 마련 지천관 광장서 커피트럭, 직접 가는 청년고용센터 상담 진행 22일, 취준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 개최, 박경림 사회 조승연 작가 특강        동의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축제기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재개발처는 축제 기간인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을 취업주간의 날로 정하고 평소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지천관 광장에 부스를 설치, ‘고용노동부의 커피트럭’과 ‘직접 가는 청년고용센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커피트럭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커피 한잔을 나눠주며 정부의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고용센터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도 컨설턴트들의 진로 및 취업상담을 비롯하여 캐리커처 및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인재개발처는 또 오는 22일 5시 석당아트홀에서 취준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want you)’ 행사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사회자로 참석하고 조승연 작가, 김철균 쿠팡 고문, 가수 바닐라 어쿠스틱 등이 출연해 특강과 공감 토크콘서트, 공연 등을 펼친다.

컴공 김성현 동문,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최종 합격 하루 10시간씩 꾸준한 공부가 합격 비결, 미래부에서 정보보안 관련 업무 맡고파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인 김성현(10학번, 2016년 2월 졸업)동문이 2017년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성현 씨는 지난 15일 인사혁신처에서 합격자를 발표한 이번 시험 기술분야에 최종 합격하여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의 기본교육 수료 및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하고 종료 후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번 시험은 전국 133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08명이 응시,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지역에서는 우리 대학 1명을 비롯하여 부경대 4명, 부산대 3명, 동아대 1명 등 4개 대학에서 9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김성현 씨는 학부생 시절부터 이 시험 제도를 알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학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기에 재학시절에는 학점관리에 주안점을 뒀고, 4학년때에 토익과 한국사를 공부해 자격을 갖췄습니다”고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이후 PSAT를 위해 집근처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씩 공부했다는 김 씨는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에는 3과목 모두 과락일 정도로 점수가 형편 없었다”고 말하면서 “인재개발처에서 지원해준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잘하는 부분에 더욱 집중한 것이 이번 합격의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컴퓨터공학 전공인만큼 프로그래밍과 정보·보안에 관심이 많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씨는 “내년 5월 교육에 들어갈때까지는 그동안 못했던 여행과 영어회화 공부를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틈틈이 학교를 찾아 멘토 역할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1차 필기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 및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내년부터는 필기시험에 헌법이 추가된다.   이 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채용경로의 다양화로 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우리 대학은 2015년부터 추천대상자들에게 동영상 강의 및 도서관 좌석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철학상담·심리학과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철학상담·심리학과 김보성 교수와 학부생들이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20주년)의 포스터세션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와 철학상담·심리학과 학부생들(강동옥, 김담비, 서정현, 안재형, 이병용, 이주영)은 ‘내현적 자기애가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세션에 참여하여 총 28편의 포스터 발표 중 4편을 선정한 우수논문에 선정되었다.   연구를 지도한 김보성 교수는 “학술적 연구를 발표하는 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한 논문이 우수논문에 선정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생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