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일동, 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   경영대학원(원장 강준규) 석사과정 재학생 일동이 지난 3월 8일(수) 경영대학원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이백만원을 전달했다. 재학생을 대표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최원호 대표는 “경영대학원의 교육발전과 더불어 동의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액장학금 다른 학생 위해 기부한 동의대 기부천사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해주세요”      학과 수석을 차지해 받은 전액장학금을 다른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 감동의 주인공은 동의대 영어학과 2학년 임수빈 씨로 지난학기 영어학과 1학년 58명 중 1등을 차지해 받은 한 학기 등록금 270여만원을 최근 학교 측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 기부 소식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극구 꺼려했던 임 씨는 사연은 학과 교수님의 행정절차 문의와 재학생의 순수한 선행 소식을 교내 구성원에 전하려는 학교 측의 설득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권유로 장학금 기부를 생각했다는 임 씨는 “모교인 고교에 장학금을 내고 계신 아버지가 저한테도 생각해보라며 동참할 기회를 주셨어요”라고 말하면서 “사실 저는 장학금이 없어도 부모님 덕에 학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하지만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이 있잖아요. 그 분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지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임 씨는 지난해 1학기에도 학과에서 3등을 차지해 장학금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1등을 놓친 아쉬움에 2학기 때는 성적만 생각하며 매일매일 계획을 세워 예복습을 철저히 했다. “달력에 일자별로 계획을 적어놓고 당일 분량을 마치지 못하면 밤을 세워서라도 목표를 달성했어요”라고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임 씨는 다음 학기에도 1등이라는 목표와 함께 또다른 욕심이 생겨 아버지와 특별한 약속을 했다. “또 1등을 차지해 성적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다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아버지가 지원을 약속했어요”라고 말하며 “한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완수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강조하며 웃는 그를 보니 다음 학기에도 기분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대학은 임 씨가 기부한 장학금은 영어학과에서 꼭 필요한 학생을 추천 받는 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특강 진행 “꿈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도전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주역 중 한명으로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전세계를 움직였던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가 취업교과목인 ‘국제 비즈니스 소양’ 첫 시간인 지난 6일 공과대학 427호에서 특강을 펼쳤다.  해외 인턴십 및 취업에 관심이 많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 교과목은 인재개발처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강좌로 6주차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글로벌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나승연 대표는 “글로벌 취업과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와 매너를 기본으로 익혀야 한다”고 말하면서 “꿈을 위해서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2주차부터는 해외취업 전문컨설턴트인 제니퍼 강사가 해외 일자리 탐색부터 글로벌 맞춤형 이력서 코칭, 영어 인터뷰 요령, 모의면접 및 인터뷰 과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동의대, 대만 츠밍고와 국제교류협정 체결 재학생 교차 파견하여 교생 실습 및 한국어 연수 진행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지난 3월 10일 본관 회의실에서 대만의 츠밍고등학교(교장 양숙하)와 양교의 상호발전과 학생 및 교수 교류 등에 관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동의대는 대만 츠밍고에 한국어 교육(교생) 실습 참여 학생을 파견하고 츠밍고는 방학을 이용해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연수를 진행한다. 양교는 향후 교수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과 어학연수 연계 대학 진학 프로그램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동의대 측에서 공순진 총장과 민병현 대외부총장, 조영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으며 츠밍고에서는 양숙하 교장, 진명의 교무주임, 황혜군 진급팀장 등 5명이 동의대를 직접 방문해 협정을 체결하고 도서관, 기숙사, 강의실 등의 대학 시설을 둘러봤다.   대만 대중시에 소재한 츠밍고등학교는 1972년 설립된 사립 종합고등학교로 12개 학과에 3,02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50% 정도가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동의대배달협회, 대학발전기금 100만원 전달 학교와 학생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마련        동의대학교 인근의 배달 음식점 모임인 동의대배달협회(이하 동배협)가 지난 8일 동의대를 방문하여 조영호 대외협력처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배협은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와 차량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과 업체 간의 과다한 홍보로 인한 캠퍼스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보호구 착용 및 안전운전과 허용된 장소 및 방법으로의 홍보 규정을 만들어 준수하는 업체만 교내 출입을 허용하면서 2002년도에 인근 음식점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현재는 음식점, 슈퍼 등 40여개의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협회를 운영하면서 안전교육과 캠퍼스 환경 자정노력, 신규 업소의 등록 등을 관리하고 있다.   동배협 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선 대표(원플러스피자, 부산진구 가야대로572번길 36)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적은 금액이지만 동배협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분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제2기 입학식 개최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박상호)의 2017학년도 제2기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월 4일(토) 14시에 지천관 315호 세미나실에서 동의대 공순진 총장, 박상호 원장, 각 전공 주임교수 및 신입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영대학원, 2017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신입생 60명 입학, 재무부동산학과 강정규 교수 개강 특강 진행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강준규)은 지난 3월 7일(화)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학년도 경영대학원 자산관리중점교육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및 개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 경영대학원 강준규 원장, 최고경영자과정 47기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고 이어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강정규 교수를 초청해 ‘2017년 대한민국 부자들처럼 투자하라’를 주제로 개강 특강도 가졌다.  동의대 경영대학원은 2014학년도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자산관리중점교육으로 특화하여 개설하였으며, 2017학년도에는 기업 CEO,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등 신입생 60명이 입학했다.  경영대학원의 자산관리중점교육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2학기제) 과정으로 생애자산설계, 부동산 투자와 관리, 100년 기업 전략, 금융재테크, 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학과 신정택 교수, 롯데자이언츠 멘탈 책임진다 심리 상담 통해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 및 팀워크 강화 기대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신정택 교수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선수의 심리기술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 지원’이라는 연구 용역을 체결하고 2017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멘탈을 책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심리·상담 분야 권위자인 동의대 신정택 교수가 책임 연구자로 참여하여 스프링캠프를 포함한 정규시즌동안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개인별 심리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새롭게 진행하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와 신인선수의 인성 및 자기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교수는 “경기력 저하 시 심리적 측면의 원인을 찾아 대처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시즌 롯데자이언츠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제3기 잡 서포터즈 발대식 청년고용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통한 학생들의 참여 유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3월 7일 오전 9시, 자연과학관 1층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제3기 잡(JOB)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관련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 4학년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잡 서포터즈는 정부와 우리 대학의 청년고용정책 및 취업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자체 및 정부기관과 연계한 각종 정책 홍보단 역할 수행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잡아듀오(https://www.facebook.com/jobadieu)’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의대신문의 지면을 통해 취업 관련 행사 참여후기, 취업 성공선배 인터뷰 등 다양한 취업 알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이철균 센터장(인재개발처장)은 “동의대학교 인재개발처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과 교과목 등에 전체 재학생 대비 25%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입소문,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참여 학생 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고 전하며, “잡 서포터즈가 먼저 다양한 교육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험하고, 체험한 사례를 알려가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당부했다.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제2기 입학식 개최 영남권 최초 직업인 대상 재테크중점교육 정규대학 과정 지난해 50명에 이어 올해는 80명으로 정원 증원       상경대학의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월 4일 오전 10시 자연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공순진 총장과 강정규 학과장, 학과 교수 및 신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권 최초 직업인 대상 재테크중점교육 정규대학 과정인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는 산업체 및 자영업 근무 경력이 통산 3년 이상인 재직자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로 수학능력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50명에 입학에 이어 올해는 정원을 80명으로 증원하여 선발하였다.   수업은 토요일 출석수업과 재택 사이버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입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금융권, 공기업, 공무원, 자영업종사자, 회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