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생활기초과학연구소, 중고생 대상 식품과학캠프 개최    동의대 생활·기초과학연구소(소장 최성희)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현숙경)는 지난 7월 4일, 동의대에서 부산시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식품과학캠프(Food Chemistry Camp)를 운영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캠프는 ‘신비한 식품의 색, 향 맛의 과학’을 주제로 부산시내 고등학생 20명과 중학생 21명이 참가했다.  생활·기초과학연구소 최성희 소장은 “식품과학캠프의 목적은 적색양배추의 안토시아닌, 오렌지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시금치의 색소분리, 육고기색소의 고정, 식품의 향기성분추출, 녹차의 카테킨추출 등의 실험을 통해 식품과학의 세계에 들어가 봄으로써 대학선택의 폭넓은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판단력과 창의성 개발의 성과를 기대합니다. 올해 처음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진행할 계획입니다”고 전했다.

동의대, 르노삼성자동차와 IPP사업 협약체결 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장기 현장실습에 협력    동의대(총장 공순진)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30분, 동의대 본관 회의실에서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 병행제 사업에 관한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 학생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학생 모집과 선발, 현장훈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김일수 부총장, 한수환 교무처장, 조영호 대외협력처장, 김선호 산학협력단장, 동의대 IPP사업단 김삼열 단장이 참석하였으며,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이기인 제조본부장과 이해진 생산1담당 상무, 김태준 생산지원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동의대 IPP사업단은 르노삼성자동차(주)에 파견하는 IPP장기현장실습생을 모집하여 오는 7월 27일부터 12월 31일(5개월 과정)까지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수료한 학생들에게 12학점을 인정해 주며,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더불어 채용 시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들은 매월 IPP사업단 수당 40만원과 기업 수당 80만원을 받으며, 근로 시간에 따라 특근 및 야간 수당도 받게 된다.  한편 동의대 IPP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 병행제 사업에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아 기업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과 학생들의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IPP 제도는 4～6개월의 장기로 최대 2회에 걸쳐 학생들이 기업에 파견되어 실습을 수행하는 제도다. 단기현장실습은 업무에 깊숙이 투입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IPP는 학생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 제공되어 기업의 인력활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업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팀 2015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 제안서 공모전 동상,장려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팀이 지난 6월 25일~27일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2015 World Hospitality & Tourism Forum)’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학년 전경진·이하람·박주연 씨는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범국민적 여행전용계좌 제도 계획 방안’ 이라는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고 2학년 송다슬·전다슬·오록수·강경모 씨는 ‘실버, 골드의 가치로- 뉴시니어’라는 주제로, 2학년 함정주·전영진 씨는 ‘지금까지의 대중교통은 잊으시오!’라는 주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동의대 박준영 ? 문윤희 씨 팝 여성사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대학원 언론광고학과 박준영 씨와 신문방송학과 4학년 문윤희 씨, 동아대 김성은 씨 등으로 구성된 ‘감성영상공작소 크레파스 팩토리팀’이 제4회 팝여성사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국립여성사전시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광복 70주년 : 잊혀진 여성독립영웅들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UCC를 접수하고, 7월 3일에 수상작을 발표했다.  크레파스 팩토리팀은 “지지않는 들꽃, 박차정”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동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크레파스 팩토리팀은 “이번 공모전 상금을 비롯하여 각 종 공모전 수상금을 모아 이번 달에 개최하는 제8회 크레파스 꿈나무 환경캠프에 참가하는 아동들에게 사용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크레파스 팩토리팀은 동의대 학생들과 전국 대학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3박4일간의 ‘크레파스 꿈나무 환경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캠프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화 만들기, 환경연극, 환경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활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3·1 독립선언서 반포 이전인 1919년 2월 광복의지를 선언한 ‘대한독립여자선언서’의 내용과 보훈처가 유공자로 지정한 248명을 비롯해 광복에 기여한 여성인물, 업적 등 여성의 역사를 UCC로 공모했다.

외식산업경영학과 김광지 교수 2015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동의대(총장 공순진) 외식산업경영학과 김광지 교수는 지난 6월 25일~27일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2015 World Hospitality & Tourism Forum)’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창조적 환대 ? 관광산업의 경제적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지 교수는 ‘가격차별화를 통한 커피전문점 수익관리’라는 논문으로 가격차별화와 가격탄력성을 이용한 커피전문점 수익관리를 제언하여 연구의 창의성과 실무적인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 수상하였다.

 

동의대, 엘리움병원그룹에 외국인 유학생 무료치료 감사패 증정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최근(6월 29일) 총장실에서 엘리움병원그룹(부산 해운대 소재) 박희석 병원장과 홍용수 대표에게 외국인 유학생 무료치료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엘리움병원그룹은 매학기 2회씩 동의대 유학생 30여명에게 식사제공과 더불어 건강과 한국생활 및 문화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병이 있는 학생들에게 수시로 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훼 씨(언론광고학과 석사과정)가 심한 복통으로 대장염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 등 무료진료와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여, 동의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동의대 베트남 유학생 쩐 응우웬 응우웬 헌 씨 호치민사범대학 교수 임용  동의대(총장 공순진) 평생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는 베트남 유학생 쩐 응우웬 응우웬 헌(Tran Nguyen Nguyen Han) 씨가 베트남 호치민사범대학의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쩐 응우웬 응우웬 헌 씨는 오는 8월 21일에 동의대에서 “유아교사의 행복과 직무관련 변인 간의 관계분석 : 베트남과 한국 비교”라는 논문(지도교수 이경민)으로 2014학년도 후기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9월에 모교인 베트남 호치민사범대학 교수로 임용된다.  쩐 응우웬 응우웬 헌 씨는 베트남 호치민사범대학에서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계명대 유아교육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2년 후기에 동의대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올해 9월부터 호치민사범대학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쩐 응우웬 응우웬 헌 씨는 “유아교사의 행복과 직무관련 변인 간의 관계분석 결과 베트남 유아교사의 행복지수가 한국의 유아교사 보다 더 높게 나왔습니다. 행복이란 물리적 삶의 만족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요인도 중요합니다. 경제적 삶의 질은 한국이 더 높지만, 정신적인 인내심과 참을성, 극복성 등은 베트남 유아교사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고 연구결과를 전했다.  또한 쩐 응우웬 응우웬 헌 씨는 “3년 동안 동의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훈훈한 교수님들이 도움을 많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에서 학생들에게 동의대에서 공부했던 좋은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치민사범대학은 베트남 제일의 사범대학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공립 4년제 대학으로 세종어학당이 있으며, 올해 한국 관련 학과를 설립했다.  

동의대 구내서점,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동의대 구내서점(대표이사 김형석)은 동의대 발전을 위해 7월 1일 오전 11시 동의대 총장실에서 공순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동의대 구내서점 김형석 대표이사는 “동의대의 교육발전과 향학열 고취를 위해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고 발전기금 기탁소감을 전했다.

동의대 총학생회, 자전거 국토대장정 진행 4박 5일간 강원도 삼척–고성 자전거 종주로 172Km, 재학생 80여명 참가    동의대 총학생회(회장 이강재)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강원도 삼척시 해신당공원에서 7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광복 70주년” 우리 땅 다시보기! ‘2015년 동의대학교 자전거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가지고 동해안 자전거길로 출발했다.  이번 자전거 국토대장정은 강원도 삼척을 출발해 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을 잇는 자전거길 171.97Km를 따라가는 일정으로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한다. 삼척 해신당공원을 출발하여 동해안 바닷가 절경을 따라 달려가면서 황영조기념관, 촛대바위, 정동진, 망상해변, 경포호공원, 경포대해수욕장, 속초해변, 낙산사 등의 문화탐방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동의대 제31대 총학생회 이강재 회장은 발대식에서 “자전거 기행을 통해 팀워크, 도전정신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면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국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청년이 짊어지고 나갈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자 합니다”고 전했다.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혜원 씨는 “학교생활의 추억과 취업전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서 자전거를 잘 못 탔지만 참가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1주일 동안 수영강변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내리막길이 힘들고 무섭지만 끝까지 완주하고 싶습니다”고 전했으며, 경영정보학과 4학년 박수미 씨는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독도탐방, 제주도기행단을 비롯해 이번 자전거 국토대장정까지 연속해서 세 번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걷는 것 보다 좀 더 활동적인 자전거가 좋은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대 총학생회는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인내심, 의지력, 동료애, 진취적인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국토대장정과 문화기행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광복 65주년 기념 독도탐방 국토대장정, 여수EXPO 성공기원 남해안 국토대장정(월출산, 홍도, 흑산도 탐방), 설악산과 울릉도, 독도 탐방, 한라산 등반과 올레길 걷기로 구성된 제주도기행단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