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 과학기술한림원 신임회원 선임
2015-01-12
관리자
1966
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 과학기술한림원 신임회원 선임
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동의대학교 항노화연구소장)는 지난 1월 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 이하 한림원)에서 개최된 ‘2015년도 신입회원 회원패 수여식’에서 정회원으로 선임되어 회원증을 받았다. 이날 한림원은 2015년도 정회원으로 33명을 추대하였으며, 최영현 교수는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추대되었다.
최영현 교수는 2009년에 준회원으로 선임되어 5년간 한림원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특히 그동안 생명현상의 주요 과제인 세포주기 조절 및 세포사멸과 연관된 신호전달 기전을 연구하여 왔다. 최근에는 항노화 천연 식의약 소재의 발굴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여 지금까지 750여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2010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부산과학기술상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와 각종 학술단체에서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과 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인 모임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주요활동은 학술조사, 연구활동, 정보교류이며,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