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문교수회·직원동문회 후배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53명에 총 3,970여 만원…장학 기금 조성해 매년 개교기념일 지급 동문교수회(회장 허창순)와 직원동문회(회장 구성회)가 지난 10월 1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53명에게 총 3천97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및 직원동문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학과 및 단과대학의 추천을 받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동문교수회는 재학생 32명에게 장학금 2천4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330여 명에게 3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직원동문회도 올해 21명에게 1천57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5명에게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허창순 회장과 직원동문회 구성회 회장은 “교수와 직원에 앞서 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올해 46주년을 맞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사회 어느 분야에서든 자랑스러운 동의인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바이오의약공학전공 장원제 교수, BRIC ‘한빛사’ 선정 식품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푸드 하이드로콜로이즈에 논문 게재 바이오의약공학전공 장원제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장 교수는 최근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폴리감마글루탐산으로 캡슐화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군과 단쇄 지방산 함량 변화에 미치는 효과 연구(Encapsulation of probiotics with poly-γ-glutamic acid alters gut microbiota and short-chain fatty acid content by maintaining cell viability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가 식품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푸드 하이드로콜로이즈(Food hydrocolloids) 2023년 10월 온라인 버전에 게재되면서, 이 논문을 통해 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장 교수는 논문에서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캡슐화를 통해 위장관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내 유익 성분인 미생물군과 단쇄 지방산 함량에 긍정적인 변화 현상을 밝혔다. 이번 논문은 부경대 생물공학과 이종민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과 동의대 생체조직재생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장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빛사’는 생명과학분야 상위 3% 이내 또는 인용지수 10 이상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 야구 은메달, 펜싱 남녀 개인 동메달 펜싱 김준형·장지원, 사브르 개인전에서 대학생 유일 메달 획득 우리 대학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해 야구에서 은메달과 펜싱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동의대는 펜싱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준형(체육학과 2학년) 선수와 장지원(레저스포츠학과 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형 선수는 지난 10월 1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박하준(강원 대표, 한국체대), 장황준(충남 대표, 충남도청) 선수를 연달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동의대 동문인 구본길(서울 대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만나 12-15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한편 4강전에는 김준형, 구본길 선수 이외에 역시 동의대 동문인 김준호(경기 대표, 화성시청)도 진출해 오상욱을 제외한 3명의 동의대 출신이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오상욱(대전 대표, 대전광역시청)이 구본길을 15-1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동의대 출신들은 2위와 3위 2명을 기록했다. 장지원 선수도 지난 10월 13일 전남 해남 우승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전북 대표 최지영(익산시청)에게 11-15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 대학 동문인 윤지수(서울 대표, 서울특별시청)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준형과 장지원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했다. 또 100회 전국체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노린 야구부는 접전 끝에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 남자 일반부 부산 대표로 나선 우리 대학 야구부는 지난 19일 전남 여수 진남야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충남 대표 단국대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학은 4회말 공격에서 양연수의 안타와 유태웅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1-0으로 앞서 나갔으나 8회와 9회 등판한 구원 투수들의 난조로 3점을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했다.

정경태 교수, (사)한국생명과학회 학술대상 수상 학회 최고상 수상 영예…다수의 우수 논문 발표 및 학술발전 기여 공로 정경태 교수(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가 지난 10월 6일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학술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2023년 한국생명과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정경태 교수는 그동안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한 논문 발표와 학회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명과학회의 가장 큰 상인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분자 샤페론과 그 친구들에 의한 단백질 질서 유지(Molecular Chaperones and their friends make protein world go on)’라는 제목으로 학술대상 특강을 펼쳤다. 정경태 교수는 “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학술상을 수상하여 무척 영광이며, 수상의 의미는 지속적으로 연구를 계속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며 학회에 보답하고 후학 양성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창립된 한국생명과학회는 식품과학을 포함한 생명과학 분야 대표적인 학회로 3,000명 이상이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사상구청소년수련관과 교류 협약 청소년 교육 위한 상호 교류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학과장 오혁진)는 지난 19일 동의대 인문관에서 사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소영)과 청소년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청소년 활동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는 재학생들이 사상구수련관에 소속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조 청소년지도자나 근로장학생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혁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교육을 위한 연계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재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실천적 역량함양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AI·IT 취업박람회 개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진행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가 공동으로 인공지능 및 IT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지난 18일 지천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이노그리드,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우리아이티, ㈜디엠스튜디오, ㈜토탈소프트뱅크, 엔지엘㈜, ㈜쇼우테크, ㈜영우디에스피, ㈜오션플래닛, ㈜씨랩, SBXG 등 AI 및 IT 분야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체 12곳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기업 소개 및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참가업체 ㈜엔지엘, ㈜씨랩, ㈜오션플래닛, ㈜이노그리드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석찬 센터장은 “많은 IT 기업에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능력을 파악하여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기업 발굴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에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로봇·자동화공학 RECS.J팀, 산업용 로봇 미션 챌린지 은상 로봇과 인공지능 이용한 자동 택배 분류 및 운송 시스템 구현 로봇·자동화공학전공 3학년 장민우, 이동섭, 박상민, 신대희, 장수현 학생으로 구성된 ‘RECS.J’ 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주관한 제9회 R-BIZ 챌린지 중 세부 대회인 ‘산업용로봇 ZERO 미션 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산업용로봇 ZERO 미션 챌린지는 ㈜제우스의 산업용 수직다관절 로봇 ‘제로’를 활용할 수 있는 모션 기술 개발 및 시연 대회로 동의대 RECS.J 팀은 무인이동로봇(AMR)에 제로를 부착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 택배 분류 및 운송 로봇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연하여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장 장민우 씨는 “실제 로봇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실무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R-BIZ 챌린지는 로봇 부품·제품을 활용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는 미션형 로봇 경진대회로 우주 탐사·개발 로봇 챌린지, 배달의 민족 로봇 배달 챌린지, 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 등 다양한 종류의 경진대회로 진행되었다.

학교 명예 높인 '2023년을 빛낸 효민인상' 시상 올해 7명 선정 장학금 490만원 전달, 매년 교직원 장학회에서 지원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0월 1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각종 공모전을 비롯한 학술활동과 선행 등 대내외 활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재학생을 선정해 ‘2023년을 빛낸 효민인상’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로 교육·봉사 부문에 이은우(사회복지학전공 4학년), 권단비(건축공학전공 4학년), 하온유(응용화학전공 3학년), 교위선양 부문에 김나연(신문방송학전공 3학년), 이준익(의생명공학전공 4학년), 김경희(응용화학전공 3학년), 최준서(영화학과 4학년) 학생 등 7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 총 4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의대는 2010년부터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효민인상을 제정해 개교기념일에 맞춰 시상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교수와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교직원 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민(曉民)’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활동하는 사람, 미명의 서광이 도사려있는 터전이란 의미로 동의대 개교 시절부터 대학의 또 다른 상징으로 사용되는 명칭이다.

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 e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려상 전국 52개 대학 71개 팀 중 13위…제동 성능, 슬라럼 부문 우수 전기자작자동차 동아리 DECA(Dong-eui Electric Car Association, 지도교수 김현수)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6일~8일까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52개 대학에서 71개 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EV자동차로 가속, 슬라럼,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을 통해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가렸다. DECA는 이번 대회에 자동차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학생 21명이 참여해 차량의 구상, 설계, 제작, 성능시험까지 직접 수행한 가운데 제동성능 검사와 슬라럼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13위(장려상)로 경기를 마쳤다. DECA 팀은 “2019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는 완주도 어려운 수준이었는데 팀원들의 열정과 학교의 지원으로 입상까지 하게 되었다”라며 “차량의 경량화와 모터 성능 향상 등 이번 대회의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 대회에서는 상위권에 입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산학협력상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 이경규 교수 등 5명 은메달 선정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3명 표창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상인 ‘2023년 석당메달’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이경규(일본학과) △권찬영(한의학과) △박영도(금속소재공학전공) △김이석(영화학과) △윤혜경(기초과학교양학부) 교수가 산학협력상(석당메달) 은메달에 선정되었고 △임철(IPP장기현장실습지원센터) △강민수(미래형자동차학과) △박현(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교수가 산학협력 우수교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산학협력상(석당메달) 금메달은 4명(정석찬(e비즈니스학전공), 이원재(전기전자소재공학전공), 문인혁(로봇자동화공학전공), 최영현(한의학과))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3년 이내 금메달 수상 실적이 있어 이번 대상자에서 제외되었다. 동의대는 지난 2014년부터 연구수행 성과가 뛰어나고 외부수탁연구비 중 간접연구경비가 일정 금액 이상인 교수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석당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메달의 명칭은 동의학원 설립자 석당 故김임식 박사의 뜻을 기리고자 ‘석당메달’로 정했다. 또한 2019년부터 산학협력 교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우수교원’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