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야구부 서호철, 신용수 선수 NC와 롯데에 지명         <사진 왼쪽부터 신용수, 서호철 선수> 야구부의 서호철(체육 4) 선수와 신용수(체육 4) 선수가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NC와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우리 대학 3루수로 4번타자를 책임졌던 서호철 선수는 9라운드 전체 87번으로 NC의 지명을 받았고, 유격수로 5번을 맡았던 신용수 선수는 10라운드 전체 98번으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서호철 선수는 올 시즌 대학야구U리그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통령기 등 총 18경기에 나서 72타수 29안타를 기록하며 0.403의 고타율과 13타점, 9도루 등의 호성적을 올렸다. 특히 2루타 5개와 3루타 2개, 홈런 1개 등 힘 있는 스윙으로 장타 능력도 갖췄다. NC구단도 지명 후 서호철 선수에 대해 “크게 치는 스타일로 거포형 3루수다. 어깨와 손목 힘이 강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서호철 선수는 “지명 순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내년 시즌부터 1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용수 선수는 수비 범위가 넓어 타격이 가장 약한 포지션인 유격수이지만 중심타선에서 68타수 25안타 0.368의 타율과 16타점, 11도루 등의 활약을 펼쳤다. 유격수로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신 선수는 올해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학대표팀간 친선경기인 한미교류전의 대표로도 선발되어 주전으로 활약했다.   신용수 선수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집중력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라고 밝히며 “프로에 가서도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들은 이번 2학기가 끝나는대로 지명 프로구단에 합류해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2019년 프로무대에 신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규곤 생산정보기술공학전공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생산정보기술공학전공(구, 데이터정보학과) 김규곤 교수가 지난 9월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국가의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통계청 통계홍보대사와 국가통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지방통계청의 지역통계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통계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통계 개발 방향설정에 이바지 해 왔다.   또한 2007년 동의대와 동남지방통계청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등 관학 간에 협력을 통하여 통계의 활용 폭을 넓히는데도 기여했다.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한국관광레저학회 대학생 발표대회 은상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재학생(4학년 최재정, 3학년 이유리, 이애리, 박수빈 씨) 팀이 지난 8월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청에서 개최한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제50차 학술발표대회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지역성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 ‘살아있는 마을 박람회 개최: 피란수도부산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의 제목으로 우암동 소막마을의 온라인 박람회 개최를 제안함으로써 그 창의성과 실천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제2회 스마트엔지니어링 포럼 개최 ‘ICT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 주제로 토론의 장 마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유윤식)는 지난 5일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벡스코에서 제2회 스마트엔지니어링 포럼을 개최하였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포럼’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소프트웨어 공학 및 품질혁신을 위한 포럼으로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운영하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를 통해 동남권역 ICT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역량강화, 공학기술 및 ICT 신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12일에 창립한 포럼이다.   30여 명의 기업회원들이 참석한 제2회 스마트엔지니어링 포럼은 ‘ICT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온라인을 통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수립에 대한 기술세미나, IT/SW분야 R&D과제에 대한 정량적 성과지표의 작성방법과 테스팅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포럼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한 기업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3회 스마트엔지니어링 포럼은 ‘부산 ICT 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간호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골든벨 참여        간호학과는 지난 4일 수덕전 대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Do Dream! 건강 골든벨!’ 행사에 참여했다.   간호학과 재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건강보험특강, 건강OX퀴즈, 골든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치약칫솔세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이어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되었다.

건축학전공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6년’ 획득         공과대학 건설공학부 건축학전공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의 실사결과 최고 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건축학교육인증은 5년 인증이 최고등급이었으나 지난해부터 6년, 4년, 조건부 2년, 일시적 정지, 인증거부의 5단계 인증 등급에 따라 새로운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3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 4월 실사가 진행된 이번 인증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의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건축사 예비시험 면제와 더불어 3년간 실무수련을 거치면 건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건축학교육의 국제협약체인 캔버라 어코드(Canberra Accord)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게 되어 모든 회원국에서의 학위 및 자격의 상호인정을 통해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는다.   류호섭 건축공학전공 주임교수는 “연이은 최고등급의 인증을 통해 학과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고 말하며 “국내 기업체의 신뢰도 상승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해외 진출과 유학 등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상경대 학장,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        상경대학 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인 김종원 교수(경영정보학과)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The 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였다.   김종원 교수의 평생 공로상 수상은 다수의 SSCI 및 SCOPUS 저명학술지에 게재한 연구 실적, 여러 권의 대학교재 저술, 저명 학회들의 우수 논문상 수상, 그리고 여러 학회의 활발한 활동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산업정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부회장, 한국경영정보학회 상임이사, 한국경영학회 학회장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는 11월 10일(토) 한국정보시스템학회 및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의 동의대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최고 권위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장종욱 대외부총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장종욱 대외부총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종욱 부총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과 우수한 인재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한 우수한 인재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인재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장종욱 부총장은 23년간 동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3권의 저서와 600여 편의 논문, 35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대학 내 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 기업으로의 활발한 기술이전과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우수실력을 보유한 지역혁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기술혁신전시회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철균 인재개발처장,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 연임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하계세미나’ 개최        동의대학교 이철균 인재개발처장이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이철균 회장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진행된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의 ‘2018년 정기총회 및 하계세미나’에서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철균 회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대학별 진로교육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대학에서의 진로교육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의 제도적 기반에 대학의 현실과 상황이 반영되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진로교육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지난해 9월 26일 서울 건국대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하였으며, 출범 후 1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60여개 대학교 진로취업 관련 부서 처장과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하계세미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구센터 이기준 팀장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 노명종 사무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일자리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대학 진로취업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아주대 대학교육혁신원 김승권 팀장이 ‘파란학기제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동의대 학생상담센터 이정희 소장이 ‘동의대학교 DEU-GRIT 대학생활적응력 검사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국제대학생발표대회 대상 등 수상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4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사)동북아관광학회 제8회 국제대학생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상과 장려상 등 3팀이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학에서 27팀이 참가하여 농촌관광 활성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호텔컨벤션경영학과 3학년 송승혜, 이애리, 박수빈, 오소연 학생은 지역연계를 통한 농촌특화형 플랫폼 Farmadvisor를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제안한 Farmadvisor는 젊은 귀촌인들을 농촌관광 코디네이터로 양성 및 고용하고, 도시에 거주하는 일반 도시민을 도시기획자로 연결하여 농촌의 관광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제안으로 관광과 4차산업혁명이 연관된 시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학년 이승훈, 안준현 학생과 2학년 이재민, 박현준 학생은 농어촌 관광에 4차산업을 결합하여 관광객이 농어촌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는 LinQ Tourism 이라는 플랫폼을 경상북도를 표적시장으로 선정해서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학년 이연지, 김소정, 박하은 학생은 경상북도 고령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대가야 炫(현)축제: 빛으로 물든 가야금의 밤’이라는 축제를 가을의 대표 축제로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