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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제2회 부산광역 보치아 대회 개최2024-06-04 대외협력팀 607동의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제2회 부산광역 보치아 대회 개최 재학생들 자원봉사 활동 비롯해 어울림부 선수 참가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2일 해운대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동의대학교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함께하는 ‘제2회 부산광역시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과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울경지회(회장 김영종)가 주최하고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이 주관했다. 보치아는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컬링과 유사하며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경기이다. 대회는 경력과 경기도구, 팀구성 방식에 따라 클럽부, 홈통부, 일반부, 어울림부 4개부로 구성, 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클럽부(복식)-파워휠 클럽 김용준, 엄정효 선수 ▲홈통부(단식)-하모니 클럽 박주현 ▲일반부(복식)-부산뇌병변복지관 배문식, 왕현호 선수 ▲어울림부(복식)-부산뇌병변복지관 김태규, 동의대 주태민 선수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동의대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기 기록심, 안내데스크, 촬영 등의 활동과 어울림부 선수로도 출전해 활약했다. 자원봉사 활동과 선수로 활동한 주태민(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보치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이 불편한 분들과 한 팀을 이뤄 활동하니 유대감이 쌓였고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여 많은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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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정우철 도슨트 초청 특강 개최2024-05-31 대외협력팀 838중앙도서관, 정우철 도슨트 초청 특강 개최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주제로 거장들의 그림 감상 재미 선사 중앙도서관(관장 오인용)은 지난 5월 30일 도서관 1층 D-라운지에서 ‘도슨트계의 아이돌’이자 ‘전시관의 피리부는 사나이’라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있는 현시대에 뭉크, 고흐, 그래마 모지스 등 거장들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그림 감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찰행정학과 추시은 학생은 “평소 미술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느낌이 들고 집 근처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감상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10,000점이 부여되었으며, 감상문을 제출하여 우수에 선정된 14명에게는 추가 50,000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한편 정우철 도슨트는 작품 분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EBS 클래스e의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의 방송 출연과 ‘내가 사랑한 화가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등의 책도 냈다. 중앙도서관은 독서 진흥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학내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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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 참가2024-05-31 대외협력팀 595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 참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동의대 PRIME컨벤션다목적홀, 부산디자인진흥원, 벡스코에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9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9th International XR-Metaverse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는 IAITI(국제 몰입형 기술혁신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회로, 메타버스 분야에서 규모가 큰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학회의 부산 개최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지난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학(University of Nevada)에서 열린 IAITI의 제8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홍보위원장으로 참가하여 부산 유치 제안 발표 및 부산시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2025년 6월에 개최될 ‘제10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는 네덜란드 ZUYD 대학교(Zuy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가 주관하여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9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는 ’메타버스: 현실과 상상이 만나는 곳’을 주제로 IAITI의 주최,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부산광역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테크노파크,국립암센터,동의대학교,부산대학교,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독일 뮌헨 연방군 대학(Universitat der Bundeswehr Munchen),네덜란드 브레다 대학교(Breda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스페인사라고사 공립대학(Saragossa University),ETT,롯데이노베이트,㈜삼우이머션,YMX,㈜메타뷰,㈜엠아이티 등이 후원에 참여하였다. 동의대학교 PRIME컨벤션다목적홀에서 5월 18일에 진행된 ’Pre-Conference Doctoral Seminar‘는 ’XR 연구의 성공적인 경로 탐색’을 주제로, 13개 국외 대학의 대학원생 30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와 학문적 배경을 토대로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0일~22일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벡스코에서 진행된 ‘9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학회’에는 22개국 120개 대학 및 기업체에서 226명이 참가하여 국제적 학문 교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학회는 웰컴 리셉션, 학술𐄁산업계 기조연설,포스터 발표 세션, 패널 토론, 5개의 워크숍, 기업 전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IAITI 대표인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의 인사말, 부산광역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및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의 축사와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조연설 세션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등 국내외 학술계 기조연설자 4명,산업계 기조연설자 8명이 참가하여 메타버스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업 전시 세션에는 동의대 인공지능학과 재직자 과정생 소속 기업인 로이랩스, ㈜메타뷰 등을 포함하여 총 7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XR 분야의 최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였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이번 국제학술학회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와 3자 업무협약, 부산정보산업진흥원-IAITI와 3자 업무협약, ㈜메타뷰 외 5개 전시기업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였다. 정석찬 센터장은 “이번 국제학술학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메타버스 전문가분들에게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메타버스 기술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국제학회를 통해 얻은 성공적인 국제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기술 융합 등 응용 분야에서도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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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정책대학원·경찰행정학과 기상청장 초청 특강2024-05-29 대외협력팀 612국가안전정책대학원·경찰행정학과 기상청장 초청 특강 ‘기후위기와 국가 자연재난 대응’ 주제 강연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과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주성빈)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유희동 기상청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기후 위기와 국가 자연재난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경찰행정학과, 소방방재행정학과, 치위생학과의 재학생과 국가안전정책대학원생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특강에서 “기후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 100년의 과학적 데이터를 통한 예측이 매우 중요하며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극한기상 환경에서의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국민 개개인이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이 기후변화는 먼일,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미래의 국가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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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부, 제42회 대학연맹회장기 금 1·은 1·동 1개 획득2024-05-29 대외협력팀 681펜싱부, 제42회 대학연맹회장기 금 1·은 1·동 1개 획득 김윤서 선수 사브르 여자 개인 우승, 여자 단체 준우승 및 남자 단체 3위 펜싱부(감독 한우리)가 지난 5월 20일~23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대부 개인 결승전에서 김윤서(레저스포츠 3학년) 선수가 한국체대 권민서 선수를 15-1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서 선수는 “동의대에 진학해서 실력이 많이 올라왔다. 대학 정상을 넘어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브르 여대부 단체전에서 동의대는 김윤서, 김나애(레저스포츠 3학년), 이다은(레저스포츠 4학년), 이혜원(경기지도 1학년) 선수가 출전해 한국체대에 43-45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브르 남대부 단체전에는 서성우(체육 4학년), 나민욱(레저스포츠 3학년), 황희성(체육 2학년), 신희찬(레저스포츠 1학년)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대전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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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대학, 마카오과학기술대학과 국제교류협약 체결2024-05-28 대외협력팀 662상경대학, 마카오과학기술대학과 국제교류협약 체결 학생 및 교수 상호 방문을 통한 학술 및 전공 분야 교류 협력 상경대학(학장 박영태)은 지난 5월 28일 국제관 306호에서 마카오과학기술대학과 교수 및 학생 상호방문을 통한 학술 및 전공 분야 교류 등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박영태 상경대학장과 김현지 부학장, 윤태환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와 마카오과학기술대학 Ben K. Goh 학장, Timothy Lee 부학장, Jose Weng Chou Wong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한국과 학생들의 상호 방문을 통한 학술 및 전공 분야의 교류를 비롯해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세미나 등 학생 및 학술 교환 분야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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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업단, 제15회 월드뷰티페스티벌대회 개최2024-05-28 대외협력팀 793라이프사업단, 제15회 월드뷰티페스티벌대회 개최 K뷰티 동남권 최초 국제미용대회 주관…국내외 500여명 출전 미래융합대학 라이프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건강미용총연합회중앙회(회장 쟈니리)가 주최한 제15회 월드뷰티페스티벌대회가 지난 5월 25일 효민체육관과 수덕전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스킨아트, 페이스아트, 왁싱, 이용 분야의 48개 종목 경연과 15개의 공모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연과 비대면 작품전시에 국내외에서 500여 명이 출전하였다. 대회 수상 결과 미래융합대학 라이프융합학부 뷰티비즈니스학전공 1학년 정은비 씨가 네일아트 종목에서 최고상인 토탈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였고, 메이크업 종목에서 정경미(아트마스크), 속눈썹 종목에서 방창희(아트래쉬), 네일 종목에서 이금비(3D아트) 학생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뷰티비즈니스학전공 양수미 학부장은 “동의대학교가 뷰티비즈니스학(성인학습자) 학사학위과정에 이어 올해 예술디자인체육대학에 K뷰티학과를 신설하여 학사, 석사, 박사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요람이자 전국 최고의 뷰티학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 대회를 통해 뷰티기술 교류와 산학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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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 4천만원 전달2024-05-28 대외협력팀 666KB국민은행, 우리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 4천만원 전달 대학·정부·지자체 지원 통해 6,000원 상당 식사 1,000원에 제공 KB국민은행이 지난 5월 24일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동의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과 KB국민은행 이혁 부울경 지역그룹 대표, 주종열 중부산 지역본부장, 신희용 부산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의대는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의대는 올해 대학의 지원금을 상향하여 1인 6,000원 상당의 양질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한수환 총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을 통해 영양가 높은 아침식사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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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항만물류학과, 홍콩이공대 물류해사학과와 교류 활동2024-05-28 대외협력팀 630스마트항만물류학과, 홍콩이공대 물류해사학과와 교류 활동 홍콩이공대학교(Hongkong Polytechnic University) 물류 및 해운전공(Logistics and Maritime Studies) 교수 및 재학생 일행 24명이 5월 21일 오후 우리 대학 스마트항만물류학과를 방문하여 학과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국제관에서 열린 교류 간담회에서는 본교 소개와 스마트항만물류학과에 대한 설명, 그리고 본 대학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스마트물류학과장 조삼현 교수의 환영 인사에 이어 스마트항만물류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또한, 양 학과의 교수진과 학생들은 부산 및 홍콩의 해운물류분야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간담회 후에는 양 학과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홍콩이공대학교 물류해사학과 졸업생들은 현재 홍콩 및 중국의 해운항만 공무원, 해운항만물류기업, 그리고 다양한 물류 관련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학과는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다양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학술 세미나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교수진 간의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과간 교류협력 MOU 초안을 교환하였다. 글로벌 항만을 대표하는 부산과 홍콩을 대표하는 양 학과 간 교류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 및 해운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양 학과는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항만물류학과는 글로벌물류도시 부산의 핵심산업인 해운 및 항공, 철도 및 항만 물류산업에 필요한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금번 홍콩이공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계기로 해외 주요 물류 관련 대학은 물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물류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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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국제협력 네트워킹 회의 개최2024-05-27 대외협력팀 711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국제협력 네트워킹 회의 개최 영국 케임브리지대·네덜란드 브레다대 교수진 센터 방문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5월 23일 산학협력관 215호 AI오픈랩실에서 해외 대학 및 관련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석찬 센터장을 비롯하여 5월 20일~22일에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9회 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로널드 헤인즈(Ronald Haynes) 교수, 네덜란드 브레다대학의 윌코 부드(Wilco Boode) 교수가 센터 방문을 희망하여 개최되었으며, 인공지능센터 연구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참여 교수진에게 센터 소개와 진행 중인 IT융합 사업의 10가지 프로젝트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정석찬 센터장은 ‘조선소 내 작업자 및 이동체 복합 작업현장 실시간 안전예방 시스템’ 프로젝트 중 작업자의 실제 이동 경로와 예측 이동 경로를 색깔을 통해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SW 영상을 시연하며 AI기반 모델의 위치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GPS 장비를 이용한 작업자와 이동체(차량)와의 충돌 예방 시스템을 소개하며 조선소의 안전관리에 있어 작업자 이동 경로의 예측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공인 네덜란드 브레다대학의 윌코 부드 교수는 “게임 분야에서도 사람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를 게임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IT 분야에서 연구 중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로널드 헤인즈 교수는 “해당 모델을 통해 농작물을 심을 때 농작물을 중복된 공간에 심는 것을 방지하는 최적화 농지 매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위치 예측 모델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및 네덜란드 브레다대학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희망하였으며, 유레카(EUREKA)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정석찬 센터장은 “현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영국,미국,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 등 AI 분야의 해외 우수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과의 연구 인사이트 공유 및 인적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학 및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